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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9/14

 

저자: 케이트 모스(이창식 역)

 

출판사: 해냄

 

이미지: 예스24

 

정가: 8,500원x2

 

성배에 대한 또다른 해석을 적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국 작가의 책이다.

 

성배에 대한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기에 다빈치코드와 비교하며, 음모론에 가까운 다빈치코드보다는 균형잡힌 시각으로 성배를 해석한다고 하고 있는데,

 

메르빙거 왕조만큼이나 허황한 장수비결이 나오는 덕에 균형잡혔는가 궁금도 하며,

 

이야기를 읽으면서 전혀 긴장이 되지 않은 덕분에 다 읽는 것이 쉽지 못했다.

 

작가분이 여자이기에 섬세한 시각으로 서술이 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 덕분에 이 책에서 느껴야 할 긴장감이 사라져 버렸기에 그런 것 같다.

 

그나마 의의를 느낀다면 십자군에 대해 유럽인이 비판적인 내용을 서술한 소설이 나온 것 정도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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