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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9/5

 

저자: 옌스 바이트너(배진아 역)

 

출판사: 더난출판사

 

이미지: 예스24

 

정가: 9,000원

 

페페로니 같은 매운 맛을 찾아내라는 책인데, 일단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무조건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어느정도는 독한(매운) 모습을 전략적으로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며, 어떻게 그런 모습을 가질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여성에 대해 조직내에서 남자들은 믿을 수 없는 존재이며, 적대적인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많은 양을 두고 설명한다.

 

며칠전 0jin0에서 본 여성인 자신앞에 여성비하적인 발언을 하지 않는 사람은 마초도, 머리에 먹물든 사람도 아닌 단지 '공손한'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만화가 많이 생각났다.

 

스스로가 단지 '공손한' 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많이 되기에 도움이 될까 생각하며 봤는데, 미국식 처세술과는 다른 느낌도 많이 받았지만 얻은 결론은 처세술 책이라는 것은 읽을 때 맞는 얘기를 많이 있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들이라 복기가 되지 않는 아주 사소한(!!)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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