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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8/7

 

저자: 존 그리샴(최필원 역)

 

출판사: 북@북스

 

이미지: 예스24

 

정가: 11,000원

 

오랜만에 읽은 존그리샴 아자씨의 소설이다.

 

그리샴 아자씨는 법정스릴러라는 장르에서 매우 강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변호사임을 제외하면 전혀 다른 스파이액션(?)이라는 장르에서도 그의 능력을 잘 보여준 것 같다.

 

끝에는 모든 상황이 깔끔하게 정리되지만 절정-결론 부분에서 모든 일이 너무 시원시원하게 처리되는 덕분에 이전의 긴장감이 늘어져버리는 느낌마저 들었다.

 

어쨌든 밤늦게까지 안자며 책읽는 재미를 오랜만에 다시 느낄만큼 재미가 있었다.

 

본인은 첩보장르를 쓸만큼 지식이 부족하다고 하면서도 전혀 그런점을 못느끼도록 소설을 한편 써내는 그의 능력이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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