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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6/9

 

저자: 존 바텔(이진원,신윤조 역)

 

출판사: 랜덤하우스중앙

 

이미지: 예스24

 

정가: 18,000원

 

초기의 웹 환경에서 한글을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기에, 알타비스타를 주로 사용했고 포탈이라는 개념이 나온 이후 야후, 알타비스타와 애스크지브스를 사용했다.(물론 애스크지브스는 해외사이트에서 정말 긴급한 자료가 있을 경우에만...)

 

그러던 중 포탈이라는 개념과 함께 한글로 된 사이트가 급증하면서 야후코리아, 다음, 네이버를 주로 사용했는데, 어느순간 포털에 등록비가 생기고 제공한 비용에 따라 검색결과가 바뀌게 됨을 알게되고 검색횟수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던 중 구글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고, 지식검색을 이용한 노하우 검색을 제외하고는 모든 검색은 구글을 통하게 되었다.

 

그렇게 인연이 닿은 기업이 성장해 온 이야기를 보여주는 책인데, 구글에게도 비지니스 모델이 필요하겠지만 포털이 걸어온 것처럼 검색결과를 왜곡시키는 것을 비지니스 모델로 삼지 않기를 바라고, 최근 MS와 구글의 일전이 예상되는데 넷스케이프, 리얼미디어를 비롯한 이전의 사례에서처럼 가라앉아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단순성을 좋아하는 취향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 구글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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