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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16

 

저자: 켄 블렌차드(조천제 역)

 

출판사: 21세기북스

 

책 이미지: yes24에서

 

아는 분께서 주신 읽어보라고 주신 책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같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소재로 어떻게 해나갈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책이다.

 

다른 사람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칭찬하는 것이 잘 관리하는 길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칭찬을 하기 위해서 계속 관심있게 봐야 하고, 그 사람이 잘 못하는 경우 업무 영역이 잘못 지정되었나 검토해서 잘 할 수 있는 업무로 바꿔주면 된다는 내용을 이야기한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관리자의 역할은 직원이 해야 할 업무의 범위를 정해주고 중간에 잘못 진행되지 않나 확인만 하면 되지 않는가이다. 되도록이면 자율성을 존중해 주는 것이다.

 

잘못되지 않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현재 방식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다.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의 가능성 자체가 없어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인물만큼 절박하지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당장 업무에 적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서로가 솔직히 밝은 분위기로 일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며 일하고,

언젠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이 책을 읽고 한 번 적용해 봐야겠다.

(이 책에 있는 방법을 적용할 만큼 절박한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더욱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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