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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7/29

저자: 최정현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이미지: 예스24

정가: 7,000

반쪽이의 윤아일기로 많이 알려져 있는 최정현씨가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오지를 다녀온 경험을 만화로 기록한 것이다.

실제 경험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많이 생생하기는 했지만, 각 나라의 소감을 너무 간략하게 기록한 것 같아 좀 아쉽기도 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 덕분에 한 권에 여러 나라의 여행담을 읽을 수 있었지만^^

남미는 여행시간과 치안 걱정 덕분에, 아프리카는 많이 심각한 치안과 딱 보고싶은 곳이 떠오르지 않는 덕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가지 못하는 곳이라 그 곳에 대한 여행기를 보면 일단 부럽다는 생각부터 떠오르게 된다.

만화로 되어 있기에 하루 정도에 읽을 수 있고, 만화가 답게 일반 여행자가 보지 못했을 부분을 잘 살려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았다.

오지라 표현하기 힘든 뉴질랜드는 왠만한 분량이 되는데, 베트남은 너무 분량이 적은 것 같아 좀 아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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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7/3

 

저자: 손호철

 

출판사: 이매진

 

이미지: 예스24

 

정가: 13,000원


정치학을 가르치는 손호철 교수가 남미에서 보고 느낀 것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이다.

 

남미 각 국의 역사와 여행기를 한 데 묶은 독특한 형식으로, 여행가가 보는 것 이상의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괜찮은 기회였던 것 같다.

 

최근에 본 책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럽게 본 책인 것 같다.

 

남미를 여행하고 싶으면서도 시간 문제와 치안 문제 덕분에 망설임이 많은데, 나름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을 많이 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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