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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6/20

 

저자: 박노자

 

출판사: 한겨레출판

 

이미지: 예스24

 

정가: 15,000원


우리가 교육받아왔던 역사와 도덕(윤리)에 대한 시각을 또다른 시각으로 돌아볼 기회를 주는 책이다.

 

박노자씨를 이방인에서 우리와 같이 사는 사람으로 받아들이게 되어서 그런지, 책에 대한 느낌도 초기의 참신한 시각을 가진 이방인에서 내가 소화하기에는 힘든 시각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점점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양성평등 부분에 대한 시각은 여성의 지위향상 보다는 자기네 단체의 목소리에 더 신경쓰는 모 단체들에게 더 가까와 보이기도 해서 안타까웠다.

 

그리고 동아시아라고 이야기한 것에 비해서는 전작에서 보아왔던 중국,일본,한국 동북아 3국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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